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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날씨] 아침 꽃샘추위 오후 풀려 포근…일교차 최대 15도
2020.3.11/뉴스1 DB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류석우 기자 = 월요일인 30일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아침기온이 영하권까지 내려가면서 쌀쌀할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30일)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맑다고 29일 예보했다. 다만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새벽 한때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 -1~9도, 낮 최고기온 13~18도로 예상된다. 지표면 냉각에 의해 아침 기온은 낮지만 낮에는 햇볕에 의해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일교차가 최대 10~15도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서해안과 일부 강원 내륙에는 30일 아침까지 가시거리 200m 내외의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예측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서해안에 위치한 공항에서는 짙은 안개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다"며 "항공교통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기 바란다"고 설명했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Δ서울 4도 Δ인천 5도 Δ춘천 2도 Δ강릉 5도 Δ대전 4도 Δ대구 7도 Δ부산 9도 Δ전주 5도 Δ광주 7도 Δ제주 11도, 낮 최고기온은 Δ서울 16도 Δ인천 13도 Δ춘천 18도 Δ강릉 16도 Δ대전 18도 Δ대구 18도 Δ부산 16도 Δ전주 17도 Δ광주 18도 Δ제주 15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전망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기 상태가 대체로 '보통' 수준일 것으로 내다봤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또 서해 먼바다에서 최고 1.0m, 남해 먼바다에서 최고 2.0m, 동해 먼바다에선 최고 2.5m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31일 밤부터 제주도와 남해안은 제주도 남쪽해상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는다"며 "대기 중상층의 남서풍을 따라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어 만들어진 비 구름대로 인해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30일 지역별 날씨 예보.

- 서울·경기: 1~18도, 최고강수확률 0%
- 서해5도: 4~12도, 최고강수확률 10%
- 강원 영서: -1~18도, 최고강수확률 0%
- 강원 영동: -3~16도, 최고강수확률 0%
- 충청북도: 1~17도, 최고강수확률 0%
- 충청남도: 1~18도, 최고강수확률 0%
- 경상북도: 1~19도, 최고강수확률 0%
- 경상남도: 5~19도, 최고강수확률 0%
- 울릉·독도: 5~12도, 최고강수확률 10%
- 전라북도: 4~17도, 최고강수확률 0%
- 전라남도: 6~18도, 최고강수확률 0%
- 제주도: 10~16도, 최고강수확률 30%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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