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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돌봄공동체와 함께 키워요전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 여성가족부 ‘2020년 돌봄공동체 지원사업’ 선정돼 돌봄공동체 4개소 지원
   
▲ 전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
[한국분양정보] 아동친화도시 전주시가 맞벌이 부모 등 돌봄공백의 우려가 있는 아동들을 걱정 없이 맡길 수 있는 돌봄공동체를 지원키로 했다.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는 돌봄공동체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받는 어린이집과 학교 방과후 교실 등 공적돌봄의 한계를 보완하고 돌봄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여성가족부의 ‘2020년 돌봄공동체 지원사업’ 시범운영 공모에서 전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선정돼 올해 53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전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기존의 나눠드림, 사랑방, 호크마, 동글동글 통통 등 4개 돌봄공동체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우선 건강가정지원센터는 돌봄활동가 역량 강화와 컨설팅, 돌봄공동체 모임 지원, 새로운 돌봄 구성원 모집·교육 등 돌봄공동체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게 된다.

돌봄공동체인 나눠드림의 경우 송천동 일대의 8~10세 아동을 대상으로 돌봄활동에 나서며 사랑방은 서곡 일대의 8~10세 아동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호크마는 중화산동 일대에서 7~11세 아동들을 돌보고 동글동글 통통의 경우 서신동 일대의 5~12세 아동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돌봄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들 돌봄공동체는 아동들에게 학습과 놀이, 체험 활동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대표적으로 주말동네여행과 마을학교 탈출단, 경로당 어르신과 함께하는 놀이활동 등이 추진될 예정으로 마을공동체 회복은 물론 부모들의 육아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돌봄서비스는 지역공동체에 가입된 부모의 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향후 돌봄 활동가 60명을 발굴하고 100여명의 아동들의 돌봄을 책임질 수 있게 하는 등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어내 지역특성을 반영한 돌봄 환경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전주시 복지환경국 관계자는 “현대 사회에서 자녀 돌봄은 더 이상 가족만의 책임이 아닐 것”이라며 “이번 돌봄공동체 지원사업 시범운영이 전주시 지역돌봄문화의 디딤돌 역할을 해주길 기대하며 아이 키우기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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