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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 앞 어울림정원, 주민이 직접 가꾼다전주시, 올해 1억3500만원 들여 자투리땅 등 활용해 도심 곳곳에 어울림정원 조성 추진
   
▲ 전주시청
[한국분양정보] 천만그루 정원도시 전주시가 생활권 내 자투리땅, 골목길 등에 주민들과 함께 만들고 관리하는 어울림정원을 조성키로 했다.

시는 올해 총사업비 1억3500만원을 들여 도심 내에 부족한 녹지를 확보해 미세먼지를 줄이고 마을환경도 쾌적하게 만드는 ‘2020 우리마을 어울림정원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민들이 마을의 공유공간과 주민 이용률이 높은 가로 공간 등을 최대한 활용해 꽃과 나무를 심고 가꿔 주민들이 쉬고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아름다운 어울림 공간으로 제공하게 위해 추진된다.

우선 시는 우아2동 행치마을과 서서학동 재실어린이공원, 중화산2동 근영경로당, 삼천2동 주민센터 앞 쉼터, 원당동 학전길 인근 등 10곳에 지역의 특성에 맞는 어울림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다음 달 말까지 각 대상지별 주민공동체 회의를 통해 어울림정원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해 5월부터 본격적인 조성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후 정원이 조성되면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발표행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또 정원조성과 관련 개선방안과 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서의 역할 등에 대해서도 논의키로 했다.

이에 앞서 시는 2018년 전북청소년자립생활관 등 6개소 조성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27개동 32개소를 대상으로 어울림정원 조성을 추진해왔으며 2026년까지 총 246개의 어울림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주시 천만그루정원도시과 관계자는 “어울림정원 조성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정원을 조성하고 가꾸는 과정을 통해 정원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천만그루 정원도시의 핵심사업으로 볼 수 있다”며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지속가능한 생태도시이자 천만그루 정원도시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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