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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과학기술산업진흥원 설립 ‘청신호’천안시, 충남도 심의 통과해 연내 설립 예정, 과학기술혁신도시로의 닻 올려
   
▲ 천안SB플라자
[한국분양정보] 천안시가 추진하는 재단법인 천안과학기술산업진흥원 설립이 충남도 심의를 통과해 연내 설립에 청신호가 켜졌다.

시는 지난 13일 개최된 충남도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에서 진흥원 설립이 ‘적정’으로 통지됐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시는 진흥원 설립 심의를 완료함에 따라 심의결과를 공개하고 관련 조례안을 마련해 입법예고를 거쳐 오는 5월 말 시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조례 제정 뒤에는 추경을 통한 예산 확보, 정관 제정, 법인설립 허가 신청과 등기, 임원공모와 직원 채용을 거쳐 연내에 진흥원 개원에 나선다.

진흥원이 개원하게 되면 지역의 과학사업화를 통합 조정하고 기업의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혁신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진흥원 설립을 발판으로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선제 대응과 지역혁신 선진사례를 구축하기 위해 8대 전략산업과 5개 산업벨트를 구분하고 각각 특성에 맞는 성장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시는 정보통신기술 융합 정밀의료 등 110여명의 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4개 클러스터를 운영하면서 5건의 정부 연구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돼 231억원을 확보했으며 대학?연구기관?기업 상호교류를 통해 7건의 기술이전을 추진했다.

아울러 산학연 지원사업으로 8건의 정부 공모사업에도 선정돼 693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둬 천안의 혁신역량을 강화했으며 기술사업화를 확산시켰다.

올해는 기반구축사업 2건, 기술개발 17건, 기업지원 6건, 인력양성 3건 등 28건의 사업에 45억2040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부터 2024년까지는 전체 35개 기업에 105억원을 투입해 관내 기업의 실현기술개발을 지원한다.

천안의 산업성장에 기여도가 높은 기술을 발굴?지원해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7개 과제를 선정했으며 1개 과제당 개발기간 2년 이내에 최대 3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대학과 연구기관이 보유한 기초성과를 사업화하고 성과활용을 촉진하는 대학?연구기관 참여 ‘과학기술 창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작년에는 2개 스타트업 기업에 연구개발비 2억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4억원 등 오는 2023년까지 6개 창업 기업에 전체 30억을 지원할 예정이다.

각 법인은 연구 성과의 제품상품화를 위한 연구인력, 기술 및 연구시설을 지원한다.

과학벨트 기능지구 활성화를 위해서는 천안SB플라자에서 제2회 기술이전 설명회를 개최해 기술이전 업무협약 체결을 기대하고 있으며 천안형 연구개발 혁신바우처 지원 사업 등 직?간접적으로 연구개발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천안역 중심 원도심권에는 글로벌조직재생연구센터를 설립해 의료?바이오 및 정밀의료 산업 집적을 통한 메디-바이오 산업클러스터를 조성하는 작업에 돌입한다.

KTX역세권 R&D집적지구, 제6산업단지 등을 포함한 충남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및 성환 축산자원개발부 이전에 따른 부지개발 등을 바탕으로도 천안의 100년 미래를 착실히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이 외에도 반도체?디스플레이 및 소재 산업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북부BIT산업단지를 조성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지역경제를 견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찬종 미래전략산업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의 경제가 침체된 상황에서 관내 기업들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이 이를 극복하는 기회가 되어 지역경제가 다시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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